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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가 아들상을 치른 지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자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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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성현주의 임신 소식을 들은 개그우먼 동료 김민경, 오나미, 박선영이 눈물을 쏟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경과 오나미는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을 터뜨렸고, 박선영은 "진짜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선영과 오나미는 성현주와 기쁨의 포옹을 나눠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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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안솔미, 김영희, 김나희, 신보라, 김승혜, 김기리, 허안나, 배우 서효림과 가수 나비 등도 축하 댓글을 남기며 성현주와 뱃속 아기를 축복했다.
한편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1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14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패혈증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성현주는 2022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했으며, 인세 약 1,300만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