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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명수, 드디어 미담 터졌다 "반지하 살던 후배에 월세 3개월 쐈다"
고명환은 갖고 있는 부동산 자산에 대한 질문에 "아파트 자가만 4채"라며 "사실 투자하려고 산게 아니라 여자친구를 사귈 때마다 결혼을 생각하고 청약을 했던게 쌓인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래서 "당시 잠실쪽 사는 여자친구 사귀면서 잠실 집 청약을 했고 당첨됐다. 그 집이 갖고 있는 집 중에 가장 비싸긴 하다. 석촌호수 1분거리지만 대단지는 아니다. 입주할 때 깜짝 이벤트를 하려고 했는데 입주 한달 전 차였다"고 했다. 이어 "일산 여친 2명이어서 일산 2채, 봉천동에 1채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명환은 300만원으로 시작해 집 2채를 마련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고명환은 "당시 집이 2채 있었는데 난 대방동 반지하방에 살았다. 그때 박명수 형이 내가 그 방만 있는줄 알고 3개월 월세를 내주고 갔다"고 미담을 전했다. 양세찬은 "그 형이 츤데레다"라며 평소에도 겉으로 툴툴대지만 속정이 있는 인성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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