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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은지원이 9세 연하 아내와의 재혼을 앞두고 새로운 가훈을 공개했다.
이를 본 MC 백지영은 "안방에 창이 탁 트여 있어서 좋고, 너무 깔끔하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새집에서의 첫날, 행복한 분위기도 잠시였다. 가족들은 작은 말싸움으로 갈등을 빚었고, 이에 박서진은 "새 집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가훈을 정해보자"고 제안했다. 가족들은 그동안의 작은 갈등을 풀기 위해 '말을 예쁘게 하자'는 가훈을 정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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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은지원은 지난 6월 재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올해 중 가까운 지인 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