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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하나가 코수술 후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5일차 실밥 제거 후에도 코봉이지만 뭔가 마음에 드는 느낌적인 느낌"이라며 "짠 음식 피하고, 걷기와 붓기 관리에 집중 중"이라고 밝혔다.
유하나는 "너무 높지 않게 했는데 붓기 때문에 높아보인다"며 "스토리에 매일 조금씩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붓기와 멍이 빠지면 다시 후기를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5년에 코 수술을 했는데, 처음엔 괜찮았다. 그런데 최근 2년 사이 콧기둥이 휘고 콧볼이 내려오면서 콧구멍이 드러나 보이더라"며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싼 티 나는 코"라는 직설적인 평가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팩트폭력에 너덜너덜해졌지만 왜 유명한 선생님인지 알겠더라. 20년 만에 재수술이라 무섭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영화 '나두야 간다'로 데뷔해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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