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12개월 子, '엄마 예쁘냐'는 질문에 못들은 척..."서운한거 있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아들의 냉정한 반응에 웃음을 터트렸다.

25일 이은형은 "현조야 엄마 예쁘냐고 누차 묻잖자"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들 현조 군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은형의 육아 일상이 담겨있다.

동물 책을 보고 있는 현조 군. 그때 이은형은 아들을 향해 "현조야 엄마 예쁘냐"고 물었지만, 현조 군은 마치 엄마 이은형의 얼굴이 보기 싫다는 듯 책으로 엄마의 얼굴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당황한 이은형은 "왜 가리냐. 현조야 방금 엄마 얼굴 보기 싫었냐"면서 "현조야 엄마 예쁘냐"고 재차 물었지만 이내 반응 없는 아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최근에도 이은형은 현조 군에게 "엄마 예쁘냐"고 물었지만, 현조 군은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문을 닫아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은형은 "엄마 예쁘냐고 묻는데 왜 문을 닫냐"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이은형은 "현조야 엄마한테 뭐 서운한거 있냐"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은형은 강재준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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