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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소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소은은 "남편은 동양계 미국인이다. 뉴욕에 가자마자 만났다. 로펌 1년차 때였다. 제가 문화 예술 비영리 단체를 했다. 클래식 음악을 아트 워크와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소호 갤러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애를 3년 반 정도 했다. 뉴욕에 사는 사람을 만나니까 마음의 결정을 못했다. 다른 곳에 정착해야 하니 엄청 고민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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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가수 활동 당시와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지금의 수익을 궁금해 했다. 이지혜는 "그때는 인기가 많아도 회사랑 나눠가질 때 우리가 많이 받는 구조가 아니었다. 드림팩토리 동률이 오빠, 승환이 오빠는 많이 줬냐"고 물었고 이소은은 "공정했다"며 웃었다.
이소은은 최근 20년 만의 새 앨범 '이소은 시선-노트 온 어 포엠'을 발매했다. 그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영산극장에서 13년 만의 단독 공연 '헬로 어게인, 어게인'을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