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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일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오타니와 나란히 서서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193cm, 102kg의 거구인 오타니 옆에서도 위축되지 않은 늠름한 체격과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뷔는 제대 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군 복무할 때는 거의 하루도 안 빼먹고 운동 매일 하고, 빼먹으면 주 6일 했었는데 이제 전역을 하고 나서는 시간이 별로 없다 보니깐 시간 날 때마다 건강하게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PT 선생님들이 워낙 거대하신 분들이라서 강하게 PT를 받다 보니깐 제 몸무게에서 칠 수 있는 중량은 세다고 생각한다"라고 벌크업 한 비결을 공개 한 바 있다.
한편, 뷔의 시구 확정 소식이 알려진 후 글로벌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다저스 경기 티켓 판매량이 5배 상승했다. 오는 27일에는 손흥민이 LA 다저스 시구자로 나서며 또 한 번 한국 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