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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의 입대 일정이 확정됐다.
이어 "이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또한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로운은 7월 21일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입소 직전 재검사 판정을 받으며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재검사 결과, 오는 10월 27일 입소가 최종 확정됐다.
1996년생인 로운은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해 팀의 센터와 리드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과 함께 드라마 '여우각시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내일' 등에서 배우 활동을 병행했고, 2023년 팀 탈퇴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집중해 왔다.
올해는 드라마 '사계의 봄', '컴피던스맨 KR'에 특별출연했으며, 오는 9월 26일 디즈니+ '탁류'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로운의 입대 관련 소속사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로운의 군입대 일정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기존 7월 21일 입대 예정이었던 로운은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아 8월 초 재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0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이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를 바랍니다.
배우 로운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