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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2' 고현정이 달라진 인간관계애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이에 고현정은 "저는 행복했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느낌이 그런 느낌이었다. 장군님처럼 부당하거나 뭔가 안 될 때, 감독님으로서 선뜻 못 나설 때 고현정 배우님이 먼저 나서는 느낌이었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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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32살이 엄청 어리지 않냐. 제가 32살에 이혼한 거다. 애도 둘을 낳지 않았냐. 그때 당시 제가 나이가 엄청 많다고 생각했다. 겪을 거 다 겪었다 생각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 제 캐릭터대로 못 만났다. 다 그냥 아는 듯이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현정은 "5년 전에 크게 아픈 후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말고 나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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