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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틱톡(TikTok)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브의 틱톡 활용은 신곡 공개에서 빛을 발했다. 이들은 신곡을 챌린지 형태로 공개,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중독성 강한 음원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팬들의 커버 영상을 줄지었다. 이에 따라 2022년 틱톡 최다 사용 음원 'LOVE DIVE'(1위), 2023년 'I AM'(4위)에 이어 2024년 '해야(HEYA) (Sped Up) Ver.1'은 그해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4위에 랭크됐고, 지난 2월 발매된 아이브 세 번째 미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는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차트(2월 18일 자)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아이브는 4년 연속 틱톡 시장의 최상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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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틱톡 팔로워 천만을 돌파하며 골드 버튼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를 기념해 '문을 열었는데 아이브가 틱톡 골드 버튼 받았을 때'라는 제목의 재치 있는 기념 영상을 공개, 지난 25일 발매된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에 맞춰 극과극 리액션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골드 버튼에 빛나는 크리에이티브를 드러냈다.
이렇듯, 아이브는 틱톡을 통해 멤버들의 유니크한 매력과 팀의 다채로운 컬러는 물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을 형성하며 K팝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아이브가 지난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매한 가운데, 이들이 또 어떤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시크릿'의 타이틀곡 'XOXZ'를 통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