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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손예진, 김성은도 당했다…줄줄이 SNS채널 돌연 삭제, 韓★에 왜 이러나 [SC이슈]

기사입력 2025-08-28 12:56


손연재→손예진, 김성은도 당했다…줄줄이 SNS채널 돌연 삭제, 韓★에 왜…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손연재 손예진에 이어 배우 김성은도 당했다.

김성은은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 삐삐님들께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26일 저녁에 갑자기 제 유튜브 채널이 예기치 않게 삭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라며 "저희 제작진과 함께 바로 이의 신청은 해두었어요.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가꿔왔던 공간이라 순간 너무 속상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채널이 꼭 무사히 복구되리라 믿고 있어요. 저보다 우리 삐삐님들이 더 걱정하실까 봐 이렇게 먼저 소식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채널인 만큼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할게요"라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성은의 유튜브 채널 '햅삐김성은'은 '유튜브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앞서 배우 손예진의 부계정도 삭제돼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배우 손예진의 부계정 'footyejinofficial'은 같은 날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 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떴다.

일각에서는 아역배우 홀대 논란 탓에 해당 계정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손예진은 자신의 본 계정에 "갑자기 부계정이 삭제돼서 놀라셨죠?"라며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볼게요"라고 전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도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일이 있었다. 지난 12일 손연재 유튜브채널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 오후, 저희 채널이 갑자기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제작진이 즉시 상황을 확인하고 유튜브에 이의신청을 제출했다"며 "재검토 결과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이 전혀 없다는 공식 확인을 받았고 채널은 이미 완전하게 정상 복구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늘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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