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주진모가 골프 유튜브 촬영 중 '홀인원'을 기록하며 27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받았다.
변기수는 촬영 초반 "홀인원이 나오면 시계를 바로 드린다"며 웃었다. 그러나 실제로 주진모가 7번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에 곧장 빨려 들어갔고, 현장은 술렁였다.
|
|
|
주진모는 "평소 즐겨하는 골프에서 이렇게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준 '변기수 골프TV'와 하이시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이벤트를 준비한 지성식 하이시간 대표는 "홀인원이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배우 주진모라 더욱 기쁘다. 다음 홀인원 주인공에게는 파텍필립 같은 초고가 시계를 줄지, 아니면 골프공 한 박스를 줄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주진모는 2019년 11세 연하 의사 민혜연 씨와 결혼했다.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