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남주')

기사입력 2025-08-28 14:35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그릇 구매로 2500만원을 플랙스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28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이탈리아 상위 1% 재벌집 첫째아들의 슈퍼 리치 가정식"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남주는 모던함에 클래식 한 스푼 더해진 새롭게 바뀐 스튜디오 주방을 소개해며 "너무 넓고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쇼룸에서 본 것보다 훨씬 예쁘다'는 제작진의 말에 "당연하다. 내가 일일이 하나씩 다 골랐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남주는 "나만을 위한 공간을 처음 가져본다. 감격스럽다. 엄마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다. 자기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게 좀 어려운 일이지 않나"라면서 "나도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 공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 오픈하기 전에 이런 이야기 했으면 진짜 안 믿으셨을 것 같다"면서 "2층 화장실이 안방보다 넓다고 화장실에 있을 순 없지 않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 그릇 구매에 2500만원 플렉스..."다 너무 예쁘더라" ('김…
아직은 허전한 스튜디오. 김남주는 "스튜디오 실물 보기 전에 챙겨서 어떤 게 어울릴지 감아 안 와서 많이 못 골랐다"며 "옛날에 아이들 낳고 갖고 싶은 게 없더라. '나는 필요 없다'면서 반지 같은 거 친언니 줬다. 근데 보석 가게 사장님이 '곧 물욕이 돌아올거다'고 하더라. 물욕 사이클이 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런 것처럼 그릇도 너무 많아서 이제 필요 없다 했는데 여기는 내 공간이니까 예쁘게 꾸며놓고 싶다"며 "여기에 맞는 그릇들을 사서 하나둘씩 모으는 재미를 가져보려 한다"고 전했다.

며칠 뒤 김남주는 그릇 하울을 진행했다. 김남주는 프랑스 도자기 그릇을 자랑, "단골 리빙 매장 사장님이 그릇을 판매하셨다. 대표님의 안목을 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하지 않았냐. 그때 2500만원 플렉스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다 너무 예쁘더라"면서 비싸게 주고 수집한 그릇들을 소개했다.


그때 갈팡 질팡하던 김남주는 "내가 못하는 게 또 하나 있다. 정리를 못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