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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그릇 구매로 2500만원을 플랙스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쇼룸에서 본 것보다 훨씬 예쁘다'는 제작진의 말에 "당연하다. 내가 일일이 하나씩 다 골랐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남주는 "나만을 위한 공간을 처음 가져본다. 감격스럽다. 엄마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다. 자기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게 좀 어려운 일이지 않나"라면서 "나도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 공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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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김남주는 그릇 하울을 진행했다. 김남주는 프랑스 도자기 그릇을 자랑, "단골 리빙 매장 사장님이 그릇을 판매하셨다. 대표님의 안목을 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하지 않았냐. 그때 2500만원 플렉스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다 너무 예쁘더라"면서 비싸게 주고 수집한 그릇들을 소개했다.
그때 갈팡 질팡하던 김남주는 "내가 못하는 게 또 하나 있다. 정리를 못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