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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과의 이혼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율희는 2017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율희는 "21세에 첫째를 출산했다.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저는 20대다. 회복력이 진짜 빠르다. 저는 이모님 없이 셋을 키웠다. 놀이동산도 혼자 데리고 가고 면접교섭할 때도 글램핑을 다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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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한달에 두번 주말에 2박 3일을 함께 보내고 평일에도 가끔 만난다. 애들이 몇 시간 남았냐고 묻는 게 안타깝다. 첫째는 다 안다. 엄마는 다른 사람 사랑 안하냐고 묻기도 한다. 이혼 가정이라는 슬픔을 준 게 미안하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홍현희는 재혼 생각이 없는지 물었고 율희는 "저희 아빠는 '더이상 너의 남자를 보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나중이 되면 또 모르겠지만 '내 눈에 띄게 하지 마라'라고 하신다. 저도 지금은 출산이나 재혼 생각은 전혀 없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연애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