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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옥자연이 연극 '디 이펙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연극 '디 이펙트'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여기에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 토비 실리의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한국 공연은 세계 최초로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옥자연은 불안한 관계와 감정 사이 혼란스러워하는 코니 역에 몰입,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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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