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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를 마친 가운데,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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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화의 편집과 미장센, 음악까지 각 분야 최정상 스태프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는 "현존하는 가장 창의적인 영화감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유의 카메라 워크와 편집은 여전히 혁신적이면서도 강렬하다", 크리틱스 노트북(Critic's Notebook)은 "스타일적으로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세련미를 보여준다"라고 극찬을 전했다. SNS를 통한 주요 매체 필진들의 호평도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post)의 자다 위안(Jada Yuan)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블랙 코미디. 완전히 압도적이다",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의 데이비드 루니(David Rooney)는 "박찬욱 감독은 영화를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첫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독창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