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고은과 박지현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연대기를 그린다. 이들 배우는 극 중 친구이자 라이벌, 동경과 질투, 애틋함과 미움을 오가며 평생 얽히는 인물 '은중'과 '상연'을 맡아 10대부터 40대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감정을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은중과 상연'은 단순한 우정 드라마를 넘어, 모든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한 친구와의 추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서사를 품고 있다. 누군가를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면서도 동시에 질투하고 미워했던 기억, 그 감정의 진폭을 김고은과 박지현의 섬세한 연기가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