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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는 VMA가 게시한 영상에서 "우리가 시상자로 출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들 시상식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인 이재는 영화 속에서 헌트릭스 리더 루미의 목소리를, 레이 아미와 오드리 누나는 각각 조이와 미라의 목소리를 맡아 노래를 불렀다.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세 사람이 부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통산 3주째 1위를 차지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은 빌보드가 2일 발표한 '송 오브 더 서머'(Songs of the Summer) 차트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송 오브 더 서머'는 빌보드가 매년 6월부터 9월 초까지의 '핫 100'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음원 판매량 데이터 등을 종합해 그해 여름 인기곡을 조명하는 순위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2021년 '송 오브 더 서머' 1위에 올랐다.
올해 '송 오브 더 서머'는 팝스타 알렉스 워런이 '오디너리'(Ordinary)로 1위를 차지했다.
cj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