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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25 임실N치즈축제'를 다음 달 8∼12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실N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 퐁뒤 체험,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만들기 등으로 확정했다.
예년보다 확대된 총 10개 분야 70여개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은 천만송이 국화꽃이 유럽형 장미원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매년 50만명 안팎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며 "행사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치즈의 향연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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