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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탐희가 8년 전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큰언니를 제외한 가족들에게도 암 선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박탐희는 "경험해보니까 너무 아프더라. 마음이 죽을 것같이 힘들더라. 나만 아프면 되지 않냐. 이걸 알려주면 계속 같이 걱정하게 되지 않냐. 그래서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언니에게 부모님한테 절대 얘기하지 말아달라 했다"며 남편에게도 비밀에 부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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