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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홍진 감독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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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위원단은 전 세계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대 최고의 감독, 배우, 프로듀서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쟁부문의 지향점인, 아시아영화의 현재성과 확장성을 주목하는 동시에, 각 작품의 완성도·감독의 비전·연기적 성취·예술적 공헌 등을 균형감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부산 어워드 시상으로는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1억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공개하며 부산의 뜨거운 열기를 몰고 있는 제30회 부산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