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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성은이 유튜브 복구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기다려주신 삐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채널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다. 앞으로는 더 좋은 콘텐츠와 영상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달 "조금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26일 저녁에 갑자기 유튜브 채널이 예기치 않게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며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은은 "제작진과 함께 바로 이의 신청은 해뒀다.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가꿔왔던 공간이라 순간 너무 속상하더라. 하지만 채널이 꼭 무사히 복구되리라 믿고 있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채널인 만큼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에 앞서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도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이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삭제됐다가 제작진의 이의 신청으로 복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