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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세션은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교통) 등 5가지로 나뉜다.
포럼 첫날인 18일에는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19일에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키워드인 'AI'를 주제로 다채로운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www.jeonju.go.kr/wfcitie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미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전주미래도시포럼은 세계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의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도시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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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