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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챔피언'의 위용을 떨쳤다.
또한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서는 '세리머니'가 52위로 등장하며 통산 네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또 다른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에 올라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에이트' '스트레이키즈합 합 테이프 합'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
여기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댄스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서도 1위를 섭렵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위, 2023년 10월 론칭한 '톱 스트리밍 앨범' K팝 그룹 사상 첫 차트인 기록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로마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 역대급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북미 8개 지역 10회 스타디움 공연이 열린 6월 차트에서 비욘세(Beyonce), 위켄드(The Weeknd), 메탈리카(Metallica) 등에 이어 7위를 차지하며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유럽 6개 전 지역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 7월 차트에서도 K팝 최고인 5위에 올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