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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2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둔 윤정수가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애 후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105kg에 달했던 윤정수는 필라테스 강사인 예비신부가 건강 식단을 매일 차려준다며 다이어트 소식도 전했다.
제작진은 윤정수가 한때 '사치의 아이콘'이었던 사실을 언급했고, 과거 고급 차를 구매하는 등 사치를 부렸다고 고백한 바 있는 윤정수는 "무조건 내가 (주변에) 사주고, 회식을 해도 '내가 살게' 했다"며 돈을 흥청망청 써왔던 시절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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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는 "(알뜰함은) 제가 안 했던 거고, 부족했던 거라고 생각한다. 가족이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저도 그렇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자신이 더 이상 '사치와 파산의 아이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미 연애가 아니라 신혼처럼 꽁냥꽁냥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윤정수와 예비신부의 일상은 8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