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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의 과소비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최시훈이 무려 12만원어치의 마라샹궈를 배달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수증 길이부터 어마어마했고, 최시훈은 "이것저것 추가 했더니 12만원이 나왔다. 너무 무겁다. 요리사가 웍 한개로 다 못 볶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뭐? 12만원? 이렇게 큰 배달통 처음본다"면서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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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하며 갈등을 겪는 부부를 보자 두 사람은 "가출하면 안된다. 우리는 싸우면 밖에 나가지 않기로 룰을 정했다. 만약에 진짜 나가고 싶으면 '나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나가기로 정했다. 말 없이 나가면 더 화난다"라고 부부사이의 규칙을 알렸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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