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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남보라와 두 동생이 엄청난 먹방을 선보인다.
세 자매는 김천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지례흑돼지 맛집으로 향한다. 남보라는 자연스럽게 12인분의 흑돼지를 주문한다. 여기에 보리밥 3인분과 된장찌개까지 추가한다. 그야말로 대용량 가족다운 스케일의 주문이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여자 셋이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 의아해하며 지켜본다. 세 자매는 보란 듯이 폭풍 먹방으로 총 15인분의 음식을 순삭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세 자매의 수다도 폭발한다. 특히 새 신부 남보라의 2세 계획이 대화 주제로 떠오른다. 이때 7번 동생 남세빈이 "맞다! 나 최근에 태몽을 꾼 것 같다"라며 "내가 원래 꿈을 잘 안 꾸는데 심상치 않은 꿈이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남세빈은 "무지개 앵무새 열댓 마리가…"라며 상상초월 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