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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제연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반전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제연은 나연을 향한 진심이 아닌, 지방대 로스쿨 출신 페러리걸에서 벗어나 변호사로 일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승철(김의성)에게 이용되면서 성공과 양심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 윤근의 감정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을 도왔다.
11화 방송에서는 승철의 계략을 간파한 석훈(이진욱)이 윤근의 위태로운 행동을 막아섰다. 약점을 빌미로 협박을 일삼던 이들과 달리 온전히 업무 능력과 성과로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석훈의 말에 흔들리는 윤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