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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유정의 변신을 그릴 '친애하는 X'가 온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만큼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2025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숨멎'을 유발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새하얀 종이 위에 새빨간 글씨로 적힌 '친애하는 X'의 영제, 'Dear X'라는 글자가 눈길을 끈다. 찢겨진 틈 사이로 드러난 백아진의 서늘한 눈빛은 자신의 본성과 욕망은 철저히 감춘 채 타인의 내면은 완벽하게 들여다보는 백아진, 그리고 그녀의 'X'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공식] 잔혹하게 '미친' 김유정 어떨까..'친애하는 X', 11월 6일…](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9/08/20250908010005294000787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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