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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의 유전을 이겨낸(?) 영재 양육법과 과학고 합격 비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과학고 큰딸' 오정우는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공부 꿀팁을 대거 공개한다. 월, 주, 일단위로 세분화한 계획부터 집중력 유지를 위한 '철새 공부법', 이해력을 높이는 '일타강사식 복습 전략'까지 과고생이 된 정우만의 '최상위 학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본 김구라는 "정태야 딸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오정태 부부 사이에서 뜻밖의 '과학고 지분 경쟁'이 벌어졌다. 주양육자인 아내 백아영은 어릴 때부터 실천해온 교구 육아법, 입시에 좋은 음식, 유명 입시 사주 등 자신의 다양한 노하우를 풀어내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오정태도 나름의 노력과 '기도 명당'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울 상위 0.003%의 과고생을 키워낸 두 사람의 입시 비결은 방송을 통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어 오정태, 백아영 부부는 과학고생 큰딸과 함께 입시 컨설턴트를 만나 교육 상담에 나섰다. 큰딸 오정우는 과학고에 이어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감탄하게 했다. 추가로 둘째 딸 역시 영재고 진학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부모 양육 태도 검사에서 백아영은 대다수 항목 이상적 평가를 받으며 '퍼펙트 양육'으로 인정받아 관심이 쏠렸다. 두 딸 모두 엘리트 영재로 성장시킨 백아영의 입시 비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