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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서 '행복한 도시의 맛' 인문학 강좌

기사입력 2025-09-09 16:27

[제주도 도시재생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복한 도시의 맛' 인문학 강좌를 5차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와 사람 중심의 미래 도시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한 이번 강좌는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고씨주택 사랑방에서 12일부터 10월 24일 사이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강좌는 ▲ 그림책에 담긴 도시와 사람들의 삶(김형훈 제주언론학회장) ▲ 나의 고향 마을 이야기(정광중 제주대 명예교수) ▲ 아름다운 집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든다(김품창 화백) ▲ 색으로 만나는 제주(김명은 컬러랩제주 대표) ▲ 100년 전 제주 원도심에 새겨진 삶과 문화의 기억들(강문규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이사) 순이다.

제주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www.jejuregen.org)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장소가 비좁아 각 강좌당 선착순으로 20명만 받는다.

khc@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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