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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김일우♥박선영이 반려견들의 첫 상견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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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반려견들과 함께 식당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긴다. 미나리전에 생막걸리를 곁들여 식사를 하던 중 박선영은 "개들도 (상견례처럼 인사시키는 게) 쉽지 않은데, 사람들끼리도 결혼 앞두고 집안에서 반대하면 참 힘든 문제구나 싶다"고 털어놓는다. 김일우는 "가장 중요한 건 두 사람의 (좋아하는) 감정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혹시 남동생이 '매형 좀 데리고 와 봐'라는 말은 안 해?"라고 돌발 질문한다. 박선영은 남동생과의 '현실 남매' 비화를 늘어놓으면서, "다음에 내 남동생도 같이 보자"고 답해 김일우를 미소짓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진짜 상견례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일영 커플'의 설레는 강릉 상견(犬)례 데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