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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우영이 자의식 과잉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혜련은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아주 라이트하게 돌아왔더라. 난 되게 많이 힘들게 돌아왔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우재는 "지금 행복하면 된 거다"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축하해. 너무 잘했어"라고 덧붙여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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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조혜련은 "너 또 한번 하게?"라며 주우재와 엮으려 했고, 주우재는 장우영을 가리키며 "여기서는 이렇게 둘이 부부"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장우영은 "'홍김동전' 때 그랬다. 그래서 이번에 (이혼) 기사 났을 때 내가 많이 신경 쓰였다. 혹시라도 진짜 나 때문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순간 조혜련은 "넌 진경이가 어때"라며 "빨리 해야 된다. 이제 정말 시기가 에스트로겐이 확 떨어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당황한 장우영은 말을 잇지 못했고, 홍진경은 "이게 무슨 대화냐"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