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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급성 니코틴 중독 살인 사건이 충격을 준다.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다는 남편. 집안엔 강도 등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었고, 타살로 의심되는 단서도 딱히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사건은 강력 사건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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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이 사건의 부검 재감정을 진행했던 법의학자 이정빈 교수가 출연해 사건 해결의 키가 되는 니코틴 중독에 대해 증언하고, 검사 출신 송행수 변호사가 경찰과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치명적인 문제점을 짚어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