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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ShowBIZ] CJ ENM(대표 윤상현)이 9일(한국 시각)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업 콘퍼런스에 글로벌 우수 AI 콘텐츠 기업으로 초청받아 AI 콘텐츠 제작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AI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김 AI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통해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환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거나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AI 콘텐츠가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며 "AI 콘텐츠의 차별화 핵심은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에 있으며, CJ ENM이 30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AI Studio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론칭한 CJ ENM의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캣 비기(Cat Biggie)'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누적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캣 비기(Cat Biggie)'의 성공에 이어 CJ ENM은 콘텐츠 특화 AI 기술 연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낸 시리즈, 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