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2' 선미가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에 생긴 병으로 아직까지 후유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선미는 "나를 어릴 때부터 봐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걱정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우리한테는 선미 씨도 30대라 하지만 원더걸스 때 꼬맹이시절부터 같이 커온 이미지가 강한가 보다. 소희 씨는 아직도 만두다. 전 국민이 미국 간 걸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선미는 미국 활동 당시 힐을 하도 많이 신어서 힐이 발바닥에 붙은 적이 있다고. 선미는 "그게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지금도 발이 안 좋다. 저도 연식이 좀 돼서 어릴 때부터 힐 신고 너무 오래 춤을 추니까 발가락 신경이랑 힘줄에 염증이 계속 생겨서 주사를 맞아도 안 낫는다. 그래도 훈장으로 생각할만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