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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한강' 키워드가 등장해, '브레인즈'의 귀를 쫑긋 세운다.
이어 그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시초가 된 '여의도 시범 아파트'의 옛 영상을 틀어주는데, 이를 보던 전현무는 "옛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관 넣는 곳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툭 던진다.
이에 윤소희는 "괴담 아니냐"며 오싹해하고, 분위기를 탄 하석진은 "다른 자판기들은 안 그러는데 왜 엘리베이터에만 안내 음성이 있을까"라고 몰아가 '납량특집'급 오싹함을 더한다.
그러자 '새신랑' 이상엽은 "왜냐면, (한강 공원에) 밤에 사람이 많이 없다"며 자기도 모르게 자폭 멘트를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후 퀴즈를 풀던 중 궤도는 과거 '40만 인파'가 몰렸던 서울의 한 피서지 영상을 보면서 "아직 남아 있었으면 명물이었을 텐데.."라고 '찐' 아쉬움을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학 브레인' 궤도를 아쉬움에 빠트린, 지금은 사라진 서울의 피서지가 어디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경민 교수와 함께하는 도시·부동산 퀴즈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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