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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옥순 측이 학교폭력 루머를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옥순 측은 "옥순은 학창시절 학폭을 행사하고 처분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 일부 게시글에서 언급된 전학은 학폭에 따른 강제전학 처분이 아닌, 거주지 이전에 따른 통상적인 절차의 전학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옥순은 중학생 시절부터 매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공부를 하던 성실한 학생이었다. 외국어고 입학 후에도 교칙대로 오전 7시에 등교해 오후 11시에 하교하며 공부한 끝에 정시 전형으로 대학교에 입학했다. 초중고 동안 누구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간 이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과 루머를 온라인상에 게재, 전송, 유포하는 모든 위법 행위와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이 확인될 경우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8기 옥순은 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며,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방영 이후 배우 한소희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