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해외살이 후 첫 한식에 무아지경 "몇달만에 처음, 너무 맛있다"(나래식)

기사입력 2025-09-10 18:56


'케이티♥' 송중기, 해외살이 후 첫 한식에 무아지경 "몇달만에 처음,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박나래의 요리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송중기X천우희 |우희: 나 오늘 삐뚤어지고 싶어!! 슌중기:난 이미... | 마이 유스, 첫사랑썰, 천우희 클럽썰, 송중기 학사경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게스트로는 JTBC '마이 유스'의 주연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박나래는 두 배우를 위해 직접 연포탕과 갈비탕을 요리하며 푸짐한 한식 한상을 차렸다. 송중기는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확 났다"며 감탄했고, 천우희 역시 "선배님 음식이 너무 궁금했다. '나혼산'에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맛있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케이티♥' 송중기, 해외살이 후 첫 한식에 무아지경 "몇달만에 처음, …
식사가 시작되자 송중기는 "제가 몇달간 해외에 있었어서 이게 첫 한식이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래서 더 설렌다. 너무 좋다. 이거는 사업하셔야 한다. 진짜 너무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가 이렇게 말하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한국 들어와서도 일주일 정도 한식을 참은 것도 있다. 일부러 한식을 안 먹었다"고 밝혀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천우희 또한 부모님이 식당을 하셨다면서 "부모님이 드셨어도 좋아하셨을 것 같다"라며 박나래의 수준급 음식 솜씨에 감탄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송중기는 2008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3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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