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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를 돌보며 코피까지 쏟은 셀프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 "아내와 자녀 수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아내와 합의를 봐서 셋을 낳기로 했다"고 말한 심형탁은 "아내는 넷째까지 생각 중이더라. 올해 둘째 계획을 세웠다. 다자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방송에서 아이를 공개하기 전에 아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 일본 연예인들은 가족 공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 아내는 본인이 나오는 것도 이해를 못 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 때 일본 처가에 있었는데 일본에서 하루를 알아보고 사람들이 사진도 찍더라. 사람들이 비행기 안에서도 하루를 알아봤고 나는 안 보이는 것 같았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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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