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김천 김밥축제 출전한다…"800줄 말던 13남매 장녀 '보라김밥' 공개"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김천 김밥축제에 '보라 김밥'으로 참석한다.

12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남보라와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 남소라 세 자매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보라는 지역 황금시장에서 풍성하게 장을 보고도 45000원을 지불하며 지역의 착한 물가를 체험했다.

이어 김천의 MZ들 사진 스팟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사 천불상을 공개하며 지역 문화재를 소개했다.

김천은 "여기는 한옥 숙박시설에 족욕 체험관, 한복에 피크닉 세트까지 다 대여해 준다"며 지역 특산물인 자두로 만든 에이드와 자두떡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이날 동생들과 함께 비빔밥 김밥과 지례돼지수육 김밥을 손빠르게 말며 13남매 맏딸의 면모를 보였다.

남보라는 "김밥을 800줄까지 말아봤다. 온 가족 다 들러붙어서 800줄 만들었다"며 "저는 이번 김천 김밥 축제에 '보라김밥'으로 출전한다.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지례돼지수육 김밥을 선보일 것"이라고 출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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