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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연예인 호의호식 '팩폭' 후 놀라운 근황 "12년 발악해도 안 됐는데.."

기사입력 2025-09-13 06:01


딘딘, 연예인 호의호식 '팩폭' 후 놀라운 근황 "12년 발악해도 안 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된 딘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딘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준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보며 "딘딘 웃긴다. 맨날 문자 온다"고 말했고, 제작진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딘딘에게 전화를 걸었다.

딘딘은 이준의 전화를 받자마자 "형 고마워. 미안하고 고마워"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이 이유를 묻자, 딘딘은 "형이 맞을 때 타격감이 맛있다. 그래서 이게 되게 잘 산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의 리액션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준은 "(영상 공개) 이후로 뭐가 들어오냐"며 궁금해했고, 딘딘은 "솔직히 광고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12년 동안 나 혼자 발악해서 안 되는 걸 형이 도와줬다"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과 함께 같이 있다는 이준의 말에 "우리 제작진?"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 연예인 호의호식 '팩폭' 후 놀라운 근황 "12년 발악해도 안 됐…
앞서 딘딘은 지난달 '워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준과 함께 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당시 설거지에 투입된 딘딘은 "(설거지통에) 빨대 넣지 마라", "블렌더 쓴 다음에 헹궈서 넣어라"라며 오히려 사수들에게 호통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준은 "이런 거 해봤냐, 잘한다"며 감탄했고, 딘딘은 "이건 그래야 하는 거다. 꾀부리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또한 이준이 지점장에게 "돈 많이 벌 거 같다. 지점장인데 월 1,000만 원은 찍지 않냐"고 묻자, 딘딘은 "연예인들은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니깐 정신이 나갔다"며 일침을 가했다.


4시간 일한 후 받은 40,120원을 받은 딘딘은 "진짜 이렇게 받고 나니까 형의 월급 1천만 원 발언이 너무 경솔했다"며 다시 한번 이준의 발언을 꼬집었다.

쿠키 영상에서도 딘딘의 '팩트 폭격'은 이어졌다. 그는 카페인 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준의 말에 "뒤지게 일해봐야 쓰러질 거 같을 때 카페인 1리터 때리면 '내가 커피를 엄청 좋아했구나' 하겠지"라며 "연예인 XX들은 신기한 게 뭐가 많다. 카페인 못 먹고 뭘 못 먹고"라며 몰아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딘딘 진짜 사이다 대박이다", "딘딘 입담이 다 살렸네", "속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이다 발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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