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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 막기 어렵다."
승리의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이날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전반 21분 중원에서 드니 부앙가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직접 공을 몰고 올라갔다.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슛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정확하게 찔렀다. 손흥민은 4분 뒤 부앙가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에 넓게 자리 잡고 있던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부앙가가 침착하게 공을 잡아둔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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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