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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북 완주군은 오는 10월 25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해 예선을 통과한 31편이 군청 일원에서 상영된다.
영화 상영 외에 진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유희태 군수는 "영화제는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영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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