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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추신수가 '괴담 제조기' 아내 하원미에 '보복 폭로전'을 한다.
이어 추신수는 이대호에게도 폭로전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대호에게 야구를 권한 '이대호 최측근'인 추신수가 저격수를 자처한 것. 이에 MC들은 이대호의 실체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 아슬아슬한 폭로전에 기름을 부었다. 추신수는 "아내가 첫사랑"이라는 이대호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용돈 세무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역대급 폭로를 이어가 이대호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를 듣던 신혜정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이대호, 신혜정의 파격적인 애정행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모닝 키스로 포문을 연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스킨십에 보는 이들은 "러브 버그처럼 딱 붙어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30년 절친' 추신수는 "(이 모습이) 진짜 진실이냐?", "연출한 것 아니냐?"라며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누적 연봉 429억 원'을 달성한 이대호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돼 스튜디오의 시선을 모았다. 광안대교와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로열 뷰'부터 역대급 규모의 상패 방까지 갖춘 모습에 지켜보던 MC들은 "박물관 같다", "입장료 낼 테니 투어 시켜달라"며 환호했다. 미국에 '5,500평 집'을 보유한 추신수마저 감탄을 금치 못한 이대호, 신혜정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대호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20년 전 자신을 둘러싼 사건을 계기로 돌연 잠적했던 이대호는 한동안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자타공인 '고기 러버' 이대호가 숨어 살며(?) 감자 3개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자 지켜보던 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열악한 은둔 생활을 딛고 이대호가 다시 속세로 돌아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이대호, 신혜정의 역대급 부부 갈등과 '30년 절친' 추신수의 치열한 폭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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