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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이 의기투합한 '컨피던스맨 KR'이 결국 방송 시간까지 바꾸는 초강수를 뒀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 tvN '폭군의 셰프'는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무려 15.4%까지 치솟았다.
사실상 '폭군의 셰프' 독주 속에서 '컨피던스맨 KR'이 버티기 힘든 구도가 형성된 셈. 업계에서는 "경쟁작의 폭발적인 인기를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컨피던스맨 KR' 5회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