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정은혜, 결혼 후 달콤 신혼 고백 "꽁냥꽁냥 사랑받고 있어요"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결혼 후 달콤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정은혜는 지난 15일 개인 계정에 "저희 결혼식을 하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오빠와 사랑하고 있습니다. 꽁냥꽁냥도 하고 오빠가 재미있게 합니다. 사랑도 받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혜는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 조영남이 회색 정장을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정은혜와 조영남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간의 교제를 이어온 뒤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진심 어린 사랑으로 결실을 맺은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정은혜는 SBS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언니 역할로 출연해 섬세한 연기와 따뜻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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