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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한별은 최근
박한별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 현장에 배우와 제작진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극 중 배역 이름을 빗대어 '행복 하세연'이라고 배너까지 설치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제작진과 깊은 유대,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편, 박한별은 2019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유인석은 2020년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1심 판결 후 항소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남편의 사건 이후 사실상 자취를 감췄던 박한별은 이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겨 카페를 운영하며 조용한 생활을 이어왔고,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