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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네이버와 함께 선보이는 숏드라마가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BCWW 2025(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STUDIO X+U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숏드라마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4편이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기존 네이버웹툰의 팬덤과 숏드라마 시청자의 폭넓은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STUDIO X+U 이덕재 전무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재미와 공감을 일으키는 미드폼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STUDIO X+U가 네이버와 협업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틀을 깨고 다양한 소재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숏폼 드라마를 선보이게 됐다"며 "미드폼에 이어 숏폼 콘텐츠도 가장 잘 만드는 스튜디오로 진화하겠다"고 전했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