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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이 연예인 출연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각계각층의 '진짜 부자'들을 만나 삶의 지혜와 철학을 나누는 프로그램. 지난 3일 열린 제 52회 2025 한국방송대상에서 연예오락TV 부문 작품상과 작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연예계에도 백만장자가 굉장히 많다. 대형 기획사 대표 같은 분들을 모시고 싶기도 하지만, 사실 잘 나오지 않으실 것 같다"며 현실적인 시각을 전했다. 이어 "저는 빈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가능성을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특별한 스페셜 회차가 있다면 시도는 해볼 수 있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정말 유명한 분들의 출연도 언제든 환영한다"라며 문은 열어두었지만 특유의 현실적인 언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